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떠나는 첫 발걸음
가을이 찾아오면 바다와 하늘이 맞물려 한층 더 선명해지는 제주도가 눈에 띕니다.
맑은 공기 속에서 들리는 파도의 소리, 그리고 시원한 바람은 여행의 시작을 알립니다.
그런데 어디를 먼저 가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죠. 이럴 땐 제주도가볼만한곳 리스트를 미리 챙겨두면 좋습니다.
제가 직접 방문하고 느낀 감성을 담아, 여러분에게 맞춤형 추천을 드릴게요.
첫 번째로는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제주도 여행이란 건 추억이니까요!
노형동사진관 셀프스튜디오에서 찍은 내 손편지
시내 중심에 자리 잡은 노형동사진관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넓고 깨끗한 공간을 자랑합니다.
파우더룸과 다양한 소품이 준비돼 있어 촬영이 한층 더 즐거워집니다. 특히 여행 중간 잠깐 멈춰서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이에요.
리모컨 하나로 쉽게 조작할 수 있고, 인화지는 바로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.
보정까지 해 주는 서비스 덕분에 자연스러운 추억이 담긴 사진을 손쉽게 완성합니다.
촬영룸은 3개, 파우더룸도 같은 개수로 마련돼 있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충분히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.
오션 뷰 해송횟집에서 만난 바다의 향연
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이곳은 맑고 푸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 인상적입니다.
프라이빗 룸에서는 자연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, 피로가 스르르 녹아내리는 느낌이 듭니다.
시그니처 메뉴인 구문쟁이는 특히 추천할 만합니다. 고노와다와 표고버섯과 사비장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한 끼가 풍성해집니다.
전복, 새우, 갈치회 등도 제공되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.
쌍둥이횟집에서 느낀 서귀포의 숨은 맛
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이 횟집은 일과를 마친 후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.
스끼다시가 풍성해 푸짐함을 동시에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.
전복의 싱싱함, 오독오독한 식감은 입 안에서 퍼지는 향미를 선사합니다.
모듬회에는 황돔, 광어 등 제철 활어가 가득해 눈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.
볶음밥, 매운탕, 팥빙수까지 한 끼를 마무리하면 제주도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.
춘심이네오메기떡에서 전하는 따뜻한 선물
제주 마지막 코스로 오면 꼭 들르는 곳은 이곳입니다.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오메기떡 전문점이에요.
국내산 찹쌀로 만든 당일 생산품으로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.
팥, 인절미, 견과류, 흑임자 등 네 가지 맛이 조화롭게 어울려 선택하기 어려운 기분을 선사합니다.
포장 박스가 고급스럽고 택배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해 집으로 바로 전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제주 공항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 마지막에 더욱 손쉽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. 제주도 가볼만한곳 리스트를 완성하는 마무리입니다.
서쪽 코스: 애월부터 가파도까지
애월의 실내 사진관인 제주 홀릭 뮤지엄은 다양한 컨셉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죠.
해지개 카페는 바다를 마주보며 베이커리와 커피가 조화로운 곳입니다. 현무암 빵의 고소함이 일품이에요.
광이멀스테이는 한옥과 현대적 요소가 어우러진 숙소로, 독채 풀빌라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.
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은 신선한 해산물부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하루를 풍성하게 마무리합니다.
가파도는 작은 섬이지만, 바다와 산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인상 깊습니다.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평온함은 제주도 여행의 새로운 장을 열어줍니다.